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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과 엄현경이 결혼을 발표하였다. 세상의 축복으로 혼전 임신을 하였고 차서원이 전역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차서원 엄현경 혼전임신 전역 후 결혼
5세 연하 배우 차서원과 결혼 예정인 배우 엄현경이 엄마가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졌고 작품이 종영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비공개 열애를 이어온 이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부모가 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엄현경은 당분간 작품 활동을 쉬며 몸 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차서원의 전역 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MBC TV 드라마 '두 번째 남편'(2021~2022)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드라마 종방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시선·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청했습니다.
엄현경은 그간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꿈을 밝혀왔습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는 절친한 배우들을 만나 올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18년째 매년 결혼이 목표였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차서원 본명 데뷔 전역
차서원의 본명은 이창엽이고 부산 출신의 미남 배우다.
키는 185cm이고 72kg 혈액형은 o형이고, 부모님과 누나가 한분 있다.
현재 대한민국 육군 제1보병사단에 군복무 중이며 2024년 5월 전역예정이다. 전역까지 얼마 안 남았다.
2013년 sbs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데뷔했다.
2019년 주중 미니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KBS2 수목 드라마 왜 그래 풍상 씨에서 막내 동생 '이외 상' 역으로 출연하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본명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7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서원으로 활동명을 변경한다고 알렸다.
2021년 MBC 일일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누렸고, MBC 연기대상에서도 일일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미래의 신부도 만났다.
2023년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티빙의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보여준 연기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