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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학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던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이른바 '일타강사'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메가스터디 대표강사인 1타강사 현우진씨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아마 국세청의 사교육 1타강사의 세무조사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우진 세무조사 1타 강사 국세청 킬러문항

30일 뉴스언론에 따르면 국세청은 전날인 29일 메가스터디 수학 일타강사인 현우진 씨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이 강사 개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나선 것은 앞선 대형 학원 대상 세무조사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에 대해서 현우진 강사가 비판한것이 세무조사의 원인이 된것 같습니다.

현우진 세무조사 1타 강사 국세청 킬러문항

국세청은 지난 28일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 시대인재, 유웨이 등 유명 학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통보 없이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우진 씨에 대한 조사도 사전에 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우진 씨는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한 수능" 지시가 6월 모의고사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기사를 SNS에 올리면서 "9월 모의고사와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거냐, 애들만 불쌍하다"라고 적어 화제를 일으킨 메가스터디 대표 1타강사 입니다.

현우진 세무조사 1타 강사 국세청 킬러문항

 

현우진 씨는 이 글에서 "지금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어떤 과목도 만만치 않은데 정확한 가이드를 달라,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우진씨는 정부의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와 사교육 업계 부조리 단속 조치에 대해 "애들만 불쌍하지.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이라는 내용의 비판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역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회장도 지난 27일 KBS에 출연해 "킬러문항을 만든 건 교육 당국이고, 사교육은 거기에 대응했을 뿐"이라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현우진 세무조사 1타 강사 국세청 킬러문항

국세청은 현우진 씨뿐만 아니라 국어와 과학탐구 과목 등의 다른 유명 일타강사들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착수했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일부 사교육 강사들의 연 수입이 수백억 원 하는 것이 공정한 시장가격이라고 볼 수 없다"라며 "초과이익을 취한다면 범죄이고 사회악"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현우진 세무조사 1타 강사 국세청 킬러문항

현우진 씨가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인 청담 PH129에서도 가장 넓은 250평형 최고급 펜트하우스로 알려졌습니다. 이 아파트는 주차장이 거실 바로 옆에 설계되어 거실에서 자동차를 바라볼 수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장동건, 고소영, 박인비 등이 이웃사촌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이웃사촌이고 싶습니다.

 

이 집을 살 때 250억원의 분양금을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찰로 지급한 것이 알려져 세간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 대치동 등등에 퍼져있는 부동산 자산만 1천 억대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미국 대학 입시 시절에는, 프린스턴 대학교, 예일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MIT에 모두 합격했었다고 한다. 그중 스탠퍼드 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그냥 직행 비행기가 있는 공항에서 집이 가까워서였다고 합니다.

스탠퍼드 대학교 문리과대학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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