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귀포시는 지난 6일 관내 거주하는 40대 여성 A 씨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어떤 매개체에 의해서 참진드기에 물린듯합니다. A씨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 나흘 전 길고양이를 쓰다듬은 것 외에는 별다른 외부활동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귀포보건소는 여성이 고양이의 털에 붙은 진드기에 의해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올 들어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첫 번째이자 도내 5번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입니다.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환자는 모두 텃밭이나 오름 등에서 야외활동을 하다가 진드기에 물려 SFTS에 감염되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외설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본명 안혜진)가 공연음란죄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게 고발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5월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날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 마’ 무대 도중, 선정적인 동작을 보여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물론 무대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서 공연한 퍼포먼스지만, 조금 표현이 심했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 신민향 대표는 10일 본지에 화사를 공연음..
9일 더불어민주당을 면담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모니터링하기 위해 후쿠시마에 계속 상주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와의 면담에서 “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행 계획을 어떻게 잘 실천할지에 대한 여러분의 우려와 염려를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방한 중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면전에서 "처음부터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적 검증을 했다"며 IAEA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안전성 평가' 종합보고서를 맹비난했습니..
이강인 PSG 이적 5년 계약 오피셜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완료했습니다.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달고 프랑스 무대를 누빌 예정입니다. 계약 기간은 5년이고 PSG이 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오피셜입니다. 프랑스에서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중원을 누빌 이강인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PSG는 9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마요르카와 이적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제 이강인은 공식적으로 PSG입니다. 5년 계약을 했으니 2028년까지입니다. 이로써 이강인은 2018년 10월 발렌시아 CF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후 라리가 무대에서 5 시즌(발렌시아 3 시즌·마요르카 2 시즌)을 ..